카페를 리뉴얼해서 다시 오픈했다고 하는데 메뉴가 많지는 않았아요. 계속 준비하고 있는 것 같아요. 춘천에 대형카페, 이쁜 카페들 많지만 분덕스는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요. 진짜 유럽에 여행온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고.. 카페라기 보다는 고급 리조트를 방문한 느낌ㅎㅎ
오늘 구름 살짝 낀 하늘이랑도 잘 어울리지만, 비오는날 분덕스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. 오늘 8살 딸이랑 같이 왔는데 분덕스 야외를 보자마자 밖에 미국이 있다고 흥분하더라구요ㅋ 요즘 비슷비슷한 카페들이 많은데 분덕스는 확실히 뭔가 있네요!!